언론보도
HD현대의 다양한 활동 소식을 전합니다.
[문화일보] 현대重 협력사, 청소년 장학사업 20년
날짜 2020.07.20
중고교 5곳에 3000만원
지금까지 720명에 총4억 전달
현대중공업그룹 협력사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 사업을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협력회사 협의회는 25일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에서 지역 5개 중·고교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사진)에는 이수태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과 임영호 현대중공업 전무, 허석도 현대청운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모범이 된 학생 6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에 선박 기자재 및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협력회사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학생 720명에게 모두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선업계가 여전히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회원사가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첨부파일 다운로드
이전글 |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기능장들, 폐지 줍는 노인 위한 리어카 재능 나눔 |
---|---|
다음글 | [울산매일] 현대미포조선, 지역 사회 나눔 실천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