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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현대重 “코로나로 위기 농어촌 살리자”
날짜 2020.04.27

캠페인 열어 농산물 우선구매

현대중공업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에 적극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8일부터 각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 소비가 줄어들고 개학마저 연기돼 농산물의 판로 단절·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어민과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판로 확보가 시급한 농수산물을 우선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들을 위한 식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 세트’를 구매해 울산, 대구·경북, 전남 등 그룹 사업장 소재 지역의 취약계층(2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의 권오갑(현대중공업지주 회장·사진) 이사장은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눌 때 희망은 배가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캠페인이 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더욱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408010736393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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