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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대중그룹1%나눔재단, 장애인시설 인터넷 인프라 개선 지원
날짜 2021.12.31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8일 울산 북구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태연재활원에 3천41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태연재활원 내 인터넷 전용회선 설치와 네트워크 구성, 방화벽 설치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7년 문을 연 태연재활원은 생활관 내선전화인 키폰에 케이블 1개를 연결해 사무실과 생활관 13개 동 전체가 인터넷을 사용해왔던 터라 속도 저하, 끊김 현상 등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다수 운동 재활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 면회가 많이 늘어나면서 인프라 개선 필요성이 컸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언택트 문화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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