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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최종암 기자]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이사장 강달호)가 23일 충남 서산, 당진, 태안 소재 23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3년부터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이어온 현대오일뱅크는 매년 100여명의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좇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고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내달 2023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암 기자 cja02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