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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살기좋은 서산으로”…현대오일뱅크, 서산발전 위한 지원사업 지속
날짜 2022.02.25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투자하며 살기 좋은 서산을 가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 지역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서산 지역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규모의 햅쌀을 수매해 왔다. 이 쌀을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도 방류해 오고 있다. 삼길포는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해 매년 우럭 축제를 개최한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삼길포 환경 보전을 위해 직원들이 해안 정화 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장학금을 적립하고 지역 내 학업우수자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산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 입시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문화 공연 및 프로축구 경기 유치, 동절기 제설기 지원, 산불 진화용 소방차량 기증 등 주민들의 복지 및 안전 향상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공장 인근 화곡저수지에 둘레길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 2011년 공장 입구에 조성한 대죽공원의 천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2016년 사택에 건립한 체육관 등을 전면 개방해 지역 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10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매월 임직원 급여 1%를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특히 노동조합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급여 기부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에 따른 매칭그랜트, 직영주유소 순이익 1% 나눔 등을 통해 연간 10억원 정도의 사회공헌 기금을 모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2020년부터 현대중공업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으로 확대 개편됐다. 현재 재단은 전국 보육원 보호아동들을 위한 환경 개선,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급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교육보조재, 마스크 스트랩, 방석 등을 제작해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 노인복지관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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