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한영석)과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는 12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가 취약계층 세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했으며, 각 1,000만원씩의 금액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현대중공업와 현대건설기계에서 전달한 성금을 통해 향후 가정의 달 5월, 그리고 추석연휴 9월에 걸쳐 울산 내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즉석밥, 즉석컵밥, 일반라면, 컵라면, 레토르트 카레,짜장, 즉석국, 참치캔, 조미김, 홍삼세트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한다.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가 증가하는 가운데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희망꾸러미 세트를 전하니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세대에 전해주신 사랑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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